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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제너릭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제조업체에게 업계 재편을 촉구할 계획이다.2021년부터 2024년 3월까지 20개 기업이 품질 부정 등의 이유로 업무 정지, 업무 개선 등의 행정 처분을 받아 약국 및 의료기관에 의약품 공급 부족 현상이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제너릭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업체가 대부분 중소기업이므로 제조 능력에 여력이 없고 급한 증산에 대응할 수 없는 조직구조를 갖추고 있다.중소기업보다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을 갖춘 대기업이 품질과 생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 또한 제너릭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는 자체적으로 품질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감독기관에 보고해야 한다.제약업체의 협업이나 업계 재편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후생노동성은 향후 5년 이내에 제약업계 재편, 생산성 향상, 인재 육성 등을 달성할 방침이다.참고로 제너릭의약품은 오리지널의약품과 성분, 공정 등 모든 의약품 생산절차를 GMP 관리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원약품과 명칭만 다를 뿐 동일한 성분의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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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제약업체인 로토제약의 제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제약업체인 로토제약(ロート製薬)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싱가포르 유양산(EuYanSang International)을 약 880억 엔에 인수할 계획이다. 유양산은 한약 제조업체로 건강 분야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창업주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유양산의 주식 86%를 인수한다. 로토제약이 약 60%, 미츠이물산이 약 30%까지 지분을 확대할 방침이다.로토제약은 자사의 연구개발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약품을 개발하고 유양산의 브랜드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도 고령화가 진전되면서 질병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유양산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17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한약 분야에서 동남아시아 최대 기업이다.유양산은 1879년 설립됐으며 한약, 식품 등을 제조한다. 2023년 기준 매출액은 255억 엔, 경상이익은 19억 엔, 순자산은 151억 엔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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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제약업체인 다이쇼제약(大正製薬) 본사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제약업체인 다이쇼제약(大正製薬)에 따르면 2024년 4월8일부터 국내 최초로 내장 지방 감소약인 '아라이(アライ)'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아라이는 복부가 굵은 사람의 내장 지방을 감소시켜 복부의 크기를 줄이는 효능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에 포함된 지방은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에 의해 분해 및 흡수된다.하지만 아라이에 포함된 유효 성분인 올리스타트가 리파아제와 결합해 불활성화해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지방의 일부는 대변으로 배출된다.최근 식생활의 변화로 국내에서도 비만인 사람이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할 실정이다. 사람들 스스로 식생활을 개선해 비만을 관리해야 하지만 쉽지 않다.따라서 아라이를 복용하면 일상적인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처방전이 없어도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다이쇼제약은 2023년 2월17일 다이렉트 ITC로 제조 및 판매 승인을 취득했다. OTC는 의료용 의약품으로서 발매를 거치지 않고 시판되는 의약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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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제약기업인 다르니차(Darnitsa, Дарниця)에 따르면 보건부와 자원봉사 단체 등 80여곳에 1억4000만흐리우냐 가치의 약품 160만 상자를 전달했다. 보건부와의 협업으로 방사능과 화학공격에 대비한 약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전쟁 초기에 의약품 운송 네트워크가 마비됐을 때는 약국 체인점들에 직접 의약품을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의사들을 대상으로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PTSD) 이슈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국민들의 전쟁 트라우마와 정신 건강 문제를 깊이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도 시장조사기업인 프록시마 리서치(Proxima Research)에 따르면 2022년 7월 기준 우크라이나 국내 약국에서 상비하는 제약품의 6분의 1이 다르니차 제품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1930년 설립된 다르니차는 의약품 브랜드 180여종을 제조 및 판매한다. 다르니차가 보유한 다양한 의약품은 전쟁 중에도 국민 의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2022년 2~6월까지 국내 의약품 5종의 판매 추이 그래프(출처: 다르니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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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HSIF(Healthcare Sector Intervention Facility) 산하 9개 의료 프로젝트에 N53억9000만나이라를 투자했다. 의료 보건 분야의 탄력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HSIF는 중앙은행의 의료 보건 분야 신용 지원 부문이다. 중앙은행이 병원과 제약업계에 지출한 누적액은 1086억5000만나이라에 달한다. 자금이 지원된 117개 프로젝트 중 54개가 병원 서비스를 위한 것이었다. 2021년 11월말 기준 지난 18개월 동안 의료 보건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은 2개의 새로운 암 센터를 설립하는 결과를 낳았다. 59개 이상의 MRI와 42개 이상의 CT 스캔 센터 등도 포함된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1위 경제대국이지만 의료서비스는 여전히 낙후돼 있다.▲중앙은행(CB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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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N1000억나이라 규모의 '제약 개입 기금(PIF)' 중 이미 930억나이라를 수혜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국내 제약업계는 제약 개입 기금의 도움으로 마스크, 개인보호장비(PPE), 손소독제, 장갑, 항바이러스제, 인공호흡기, 의료용품, 백신 등의 제조 능력을 향상시켰다.제약 개입 기금은 2020년 4월 중앙은행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를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했다. 보건의료 분야을 활성화시켜 국내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중앙은행은 최대 1000억나이라 규모의 신용 대출을 확장하는 조치를 취했다. 제약 개입 기금은 코로나-19 전염병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부였다.주요 시중 은행인 에이펙스 은행(apex bank)은 민간 부문에서도 제약 개입 기금으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이 감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앙은행(CBN) 빌딩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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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인도네시아 제약업체 KAEF(PT Kimia Farma Tbk)에 따르면 2018년 사업공정의 '디지털화'로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디지털플랫폼은 제품 연구개발, 제조, 유통, 공급, 소매에 이르기까지 사업공정(business processes) 전반을 대상으로 커버할 계획이다.이에 따른 업무효율성으로는 최대 20%까지 영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위조 제약제품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손실률을 줄일 수 있다.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수동으로 진행됐던 서류업무가 자동화되고, 정확한 유통시스템의 전산화로 위조품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당사 경영진들은 유통되는 약품의 약 20%가 위조제품인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디지털플랫폼 작업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KAEF(PT Kimia Farma Tbk)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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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인도네시아 제약업체 KAEF(PT Kimia Farma Tbk) 임직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인도네시아 제약업체 KAEF(PT Kimia Farma Tbk)에 따르면 2018년 사업공정의 '디지털화'로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디지털플랫폼은 제품 연구개발, 제조, 유통, 공급, 소매에 이르기까지 사업공정(business processes) 전반을 대상으로 커버할 계획이다.이에 따른 업무효율성으로는 최대 20%까지 영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위조 제약제품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손실률을 줄일 수 있다.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수동으로 진행됐던 서류업무가 자동화되고, 정확한 유통시스템의 전산화로 위조품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당사 경영진들은 유통되는 약품의 약 20%가 위조제품인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디지털플랫폼 작업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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